안녕하세요. 키갈남입니다.하룽베이에서 바다 바람 실컷 맞고 돌아온 저녁,하노이의 밤은 어땠냐고요?한마디로 말하면 **“열정과 젊음이 터지는 도시”**였습니다.오늘은 그 생생했던 하노이 2일차 밤 이야기,그리고 빼먹을 수 없는 티톱섬 자유시간까지 함께 전해드릴게요! 🏝️ 티톱섬 자유시간, 체력과 뷰 사이의 갈림길승속동굴 탐험을 마치고, 다시 크루즈를 타고 **티톱섬(Titop Island)**으로 향했습니다.이 섬은 **베트남 독립운동을 도운 러시아 장군 티톱(Titov)**을 기려 이름 붙여졌다고 해요.섬 입구에는 실제로 장군 동상도 세워져 있었습니다.여기선 약 1시간 정도의 자유시간이 주어졌는데요,선택지는 두 가지였습니다.🔹 전망대에 올라가 하룽베이 절경 감상하기🔹 해변에서 수영하거나 태닝을 즐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