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 키갈남입니다 😊
“첫 비행기인데… 아기가 울면 어떡하지?”
“기내에서 수유는 어떻게 해요?”
“기저귀는 어디서 갈아야 하나요…?”
육아맘의 해외여행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,
바로 **‘비행기 탑승 시간’**입니다.
오늘은 키갈남이
🔹 비행기 탑승 전 준비
🔹 기내에서의 생존 전략
🔹 아기 울음 대처 노하우까지
직접 써먹은 꿀팁들을 총정리해드립니다!

📌 비행기 타기 전, 이것만큼은 꼭 준비하세요!
1. 기내 짐 가방 따로 구성하기 🎒
- 기저귀 5장 이상
- 여벌 옷 (기저귀 새는 사고 대비)
- 물티슈 & 손소독제
- 이유식 or 분유 세트 (기내 반입 가능!)
- 쪽쪽이 or 젖병 (이착륙 시 귀 통증 완화)
- 장난감 2~3개 (작고 조용한 것)
- 아이가 좋아하는 간식 (새로운 것 1개 + 익숙한 것 1개)
✅ 꿀팁: 지퍼백에 카테고리별로 소분 포장하면 찾기 쉽고 위생도 좋아요!
📌 이륙과 착륙은 울음주의 구간!
비행기에서 아이 울음이 가장 많이 나오는 순간은 바로
✔️ 이륙할 때
✔️ 착륙할 때
👂 이때 귀의 압력이 변하면서 아기가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.
해결법:
- 쪽쪽이 or 젖병을 물리기
- 수유 가능한 경우 이 시점에 수유
- 사탕이나 간단한 간식도 효과적 (6개월 이상)
📌 울음 대비 장난감 타이밍 전략 🧸
아이마다 ‘기분 전환 버튼’이 있어요.
너무 일찍 장난감을 다 꺼내면
후반엔 울음→탈진 콤보가 시작됩니다.
장난감 투입 타이밍
- 이륙 직후: 쪽쪽이 + 백색소음
- 30분 후: 첫 장난감
- 1시간 후: 간식 + 스티커북 or 책
- 2시간 경과 시: 유튜브/다운된 영상 (무음 or 이어폰 사용)
✅ 꿀팁: 새로운 장난감은 미리 포장해 ‘깜짝 선물’처럼 꺼내주세요.
📌 기저귀는 어디서 갈아야 할까? 💩
항공기에는 유아용 기저귀 교체대가 마련된 화장실이 있습니다.
(대부분 비행기 후방 or 중간)
교체 시 주의사항
- 물티슈, 기저귀, 쓰레기봉투 모두 준비
- 기내 바닥에 기저귀 버리면 NO! 반드시 전용 쓰레기통 사용
- 기저귀 매트나 기저귀 받이용 천도 챙기면 좋아요
✅ 꿀팁: 긴 줄 설 경우, 승무원에게 도움 요청 시 우선 이용 가능해요.
📌 기내 수유, 어떻게 하면 좋을까? 🍼
수유도 가능하지만, 가리는 천 또는 수유 커버는 필수입니다.
✔️ 창가 좌석이 수유하기 가장 편함
✔️ 수유 중엔 벨트를 아이와 함께 착용
✔️ 기내 온도는 낮으니 수유 담요 따로 챙기기
분유는 기내에서 따뜻한 물로 타줄 수 있어요.
(끓는 물 아님 / 요청 시 온수 제공)
📌 아기 낮잠 재우기 전략 😴
비행기에서도 낮잠은 꼭 필요해요.
특히 장거리 비행에서는 낮잠 루틴 유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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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잠 환경 구성 요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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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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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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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자 or 담요로 눈 가리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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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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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색소음 앱 or 기내 엔진 소리 활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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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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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띠 or 무릎에 안고 팔베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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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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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소 낮잠 시간 맞춰 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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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꿀팁: 비행기 타기 전날 잠을 너무 오래 재우지 말 것!
📌 승무원과 소통하는 자세도 중요해요 🤝
“죄송하지만 아이가 좀 힘들어 해서요…”
“기저귀 갈 곳 혹시 이쪽에도 있나요?”
“수유할 수 있는 조용한 자리가 있을까요?”
💬 이렇게 정중하게 요청하면
대부분 승무원은 최대한 배려해줍니다.
✔️ 요청은 미리미리
✔️ 표정은 당황 NO, 미소 YES!
✨ 결론: 완벽한 비행은 없지만, 대비는 완벽할 수 있다
비행기에서 아이가 울 수 있습니다.
하지만 그 울음이 부모의 실패는 아니에요.
준비만 충분히 해두면,
울음은 짧아지고
부모의 스트레스는 줄어들고
아이도 금세 적응합니다.
**가장 중요한 건 ‘부모의 침착함’과 ‘기내를 대하는 태도’**랍니다 😊
🔍 최종 요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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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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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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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착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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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쪽이 or 수유로 귀 압력 완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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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저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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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 화장실 + 교체 매트 준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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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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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가 좌석 + 수유 커버 사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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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난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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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밍 나눠서 투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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낮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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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틴 유지 + 조도/소음 조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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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무원 응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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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중하게 요청 + 미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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